[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시즌 연속으로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PGA 투어는 4일(한국시각) “세계 1위이자 2023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셰플러가 2022-2023시즌 잭 니클라우스 상(올해의 선수)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셰플러는 지난 시즌 출전한 23개의 대회 가운데 17차례 10위 안에 들고, 그 가운데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긴 셰플러는 3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시우와 김주형이 나란히 PGA 슈라이너스 오픈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오는 12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PC 섬머린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이 시작된다.이를 앞두고 PGA투어닷컴은 11일 파워랭킹을 공개했는데, 김시우와 김주형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PGA투어닷컴 파워랭킹은 매 대회가 열릴 때마다 대회 역대 성적 및 최근 경기력 등을 종합해 15명의 우승 후보를 선정한다.한국 선수가 PGA투어닷컴 파워랭킹에서 1, 2위에 이름을 올린 건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PGA 투어 선수들이 다시 골프 클럽을 손에 쥔다.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휴식기에 돌입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가을 시리즈로 재개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소재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포티넷 챔피언십이 그 시작이다.한국 선수로는 이경훈과 김성현, 노승열, 강성훈, 배상문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은 125명에게 주어지는데,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우즈는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302야드)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 호스트이자 선수로 출전한다.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총 18명의 선수들만 초대받아 열리는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우승 상금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일본에서 열리는 PGA 정규투어 조조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이 24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 7,41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열린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3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천25만달러) 등과 함께 '아시안